종영 '사랑의불시착' 현빈♥손예진, 스위스서 맞은 행복..김정현 비극[★밤TV]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7 05:50 / 조회 :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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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


'사랑의 불시착'이 현빈과 손예진의 행복한 엔딩과 김정현의 비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오후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리정혁(현빈 분)이 북한으로 돌아간 뒤 각자 일상에서 열심히 살아오던 리정혁과 윤세리(손예진 분)가 결국 스위스에서 다시 만났다. 한편 총에 맞은 구승준(김정현 분)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해 서단(서지혜 분)과 이별했다.

리정혁을 북한으로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윤세리는 리정혁의 빈자리를 실감하며 그리워했다. 그러던 중 윤세리에게 리정혁이 보낸 문자가 하나 도착했고 문자에는 "못 다한 말이 있었는데 책장에 있는 책 속에 할 말을 적어놨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리정혁의 문자는 계절이 바뀌어도 계속됐다. 리정혁 덕에 윤세리는 행복을 찾아가고 있었다. 리정혁은 윤세리의 생일에 화분을 보내며 꽃을 피우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그러나 예약 문자는 1년 후까지였다. 마지막 문자를 보내며 리정혁은 윤세리에게 보낸 꽃이 에델바이스라고 말해주며 그 꽃이 피는 곳에서 만나자는 막연한 약속을 했다.

리정혁은 북한에서 제대 후 국립교향악단의 피아노 연주자로 발탁됐다. 리정혁이 피아노 치던 모습을 기억하는 윤세리는 국내 클래식 재단 설립을 생각했고, 스위스에서 재능있는 클래식 영재들을 후원하기 위한 사업을 제안하기 위해 스위스로 향했다.

그곳에서 윤세리는 리정혁을 떠올리며 패러글라이딩을 했다. 착지를 잘못해 중얼거리던 와중 누군가 말을 걸었다. 리정혁이었다. 리정혁은 "잘못된 기차를 탔다. 매일 밤, 매 순간, 보고 싶었던 여기에"라며 윤세리에 키스했다. 리정혁은 윤세리가 후원하는 재단 공연에 참석하며 1년에 한 번씩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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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


한편, 총에 맞은 구승준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서단은 총에 맞은 구승준의 손을 잡고 오열했다. 이어 서단은 "당신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다. 당신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웠다"며 뒤늦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서단은 구승준을 잊지 못해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새웠다. 또한, 서단의 어머니는 약혼남 리정혁의 어머니를 찾아 "사실 단이가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가 있다"며 파혼을 제안하기도 했다.

해피엔딩과 비극이 함께 등장하며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최초 남한 여자와 북한 남자 간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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