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SON이 끝냈다! EPL 50·51호골 폭발' 토트넘, A.빌라에 3-2 극장승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02.17 00:54 / 조회 :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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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후 포효하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8)이 커리어 첫 5경기 연속 골이자 EPL 50호,51호 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 FC와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1승7무8패로 승점 40점을 마크하며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승점 39점)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전반 추가시간 2분 페널티킥 실축에 이은 골을 넣으며 5경기 연속 골 및 EPL 통산 50호골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4분 결승골까지 넣으며 영웅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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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인사를 나누는 무리뉴 감독(왼쪽)과 존 테리. /AFPBBNews=뉴스1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델레 알리, 윙크스, 다이어,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요리스 골키퍼가 선발 출장했다.

토트넘은 전반 시작 9분 만에 자책골로 첫 실점을 기록했다. 왼쪽 진영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알더베이럴트가 걷어낸다는 게 그만 자신의 골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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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 순간. /AFPBBNews=뉴스1


하지만 알더베이럴트는 전반 27분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골을 넣었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서 동료의 발 맞고 뜬 공을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연결,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상승세를 탄 토트넘은 전반 45분 득점 기회를 잡았다. 베르바인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돌파를 시도하다가 엥겔스의 태클에 걸렸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첫 슈팅이 레이나 골키퍼에 막혔으나, 재차 집념의 리바운드 슈팅으로 연결해 2-1 역전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커리어 최초 5경기 연속 득점 및 올 시즌 15호골이자 리그 8호골, 개인 EPL 통산 50호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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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5호골이자 리그 8호골을 넣은 손흥민. 이 골로 손흥민은 EPL 통산 50호골 및 개인 커리어 첫 5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AFPBBNews=뉴스1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8분 만에 동점골을 헌납했다. 앞서 파울로 페널티킥을 범했던 엥겔스가 코너킥 상황서 헤더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다급해진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후반 16분 다이어 대신 로 셀소를 교체로 넣었다. 이후 손흥민이 아크 근처서 수비수를 재치 있는 트래핑으로 제친 후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가 쳐냈다. 이어 후반 29분에는 알리가 1:1 기회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또 불발됐다.

토트넘은 후반 39분 알리 대신 제드슨 페르난데스를 교체로 넣었다. 후반 40분 손흥민이 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레이나 골키퍼 손에 걸렸다. 결국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상대 수비 앵겔스가 공을 뒤로 빠트리는 틈을 타 손흥민이 공을 낚아챈 뒤 골을 넣었고, 경기는 3-2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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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동료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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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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