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대학입학 위해 4수까지 도전한 과거[★밤TV]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7 06:20 / 조회 :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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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김종국이 대학입시를 위해 4수를 한 과거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미우새)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는 김종국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조카 리원이가 "삼촌은 대학교에 갔느냐"라는 질문에 당황하며 "사실 삼촌은 4수를 했다"라고 밝혀 당황했다. 이어 보여진 자료화면은 24년 전 김종국의 입시준비를 위해 떠나는 모습이 보여졌다.

당시의 김종국은 3수를 치뤘으나 결국 4수를 도전하게 되며 "마음은 서울대를 가고 싶지만 버스를 타고 가보도록 하겠다"라며 풋풋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추억과 웃음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이어 조카와 엄마를 비롯한 김종국의 가족은 모두 김종국의 결혼을 걱정하며 '미우새' 가족 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홍자매의 여느때와 다르지 않는 '현실 자매 케미'도 보여졌다. 홍진영은 새로 생긴 반려견 '먼지'와 함께 훈련을 하며 홍선영과 신경전을 펼치고 싸움을 했다. 이어 밥을 먹고 빨래를 널며 또다시 썰전을 펼쳐 바람잘 날 없는 자매의 일상을 보였다.


이날 특별MC인 송가인은 평소 홍진영의 팬이라 SNS로 근황을 보고 있다며 이어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기도 했다. 또한 서장훈이 "가장 인상 깊은 행사가 어떤 것이었냐"는 물음에 "작은 탑차 위에서 한 것과 배 위에서 했던 무대가 특히 인상 깊었다"라며 대답했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다 봤다. 힘들어 보이더라"며 깨알 틈틈이 송가인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진정한 열성 팬임을 입증했다.

송가인의 성공비결에 무엇보다 팬들과 소통하는 진정성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한결같은 인성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추측되는 모습이었다.

임원희는 이상민, 탁재훈과 함께 '돌싱트리오' 케미로 짠내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웃음을 유발하는 허당 노래, 기타 실력으로 이상민과 탁재훈의 답답함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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