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의 계획, '포그바→토트넘 MF 다이어' 중원 교체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2.16 06:18 / 조회 :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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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다이어(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 핵심 폴 포그바(27)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15일(한국시간) "다가오는 여름 포그바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감독은 토트넘의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26)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수 영입과 관련해 맨유가 분주히 움직이는 모양새다. 포그바의 이적이 유력해 보이기 때문이다. 포그바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1년 여름이면 만료되는데, 재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53)가 맨유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포그바가 이적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포그바도 지난 해 여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발언해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포그바의 행선지로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유벤투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등이 꼽힌다.

이에 전력 보강이 필요한 맨유는 여러 미드필더와 연결되고 있다. 다이어를 비롯해 아스톤빌라(잉글랜드)의 잭 그릴리쉬(25), 레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제임스 매디슨(24) 등이다. 그릴리쉬와 매디슨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다이어는 주로 수비적인 임무를 맡는 선수다. 이 점 때문에 솔샤르 감독도 다이어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영입을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도 적절한 이적료만 받는다면 다이어를 내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출신의 다이어는 2014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다이어의 계약기간도 2021년까지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토트넘도 급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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