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개편' 토트넘, 노리치 갓프리-아론스 영입에 1233억 투입 (英 매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14 22:41 / 조회 :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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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전력 보강을 위해 거액의 돈을 투자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4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올 여름 노리치 시티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벤 갓프리와 막스 아론스를 영입하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233억원)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대대적인 선수단 세대교체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스티븐 베르바인과 제드손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이제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다.

기존의 측면 수비수 세르지 오리에는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니 로즈를 뉴캐슬 유나이티드, 카일 워커-피터스를 사우스햄튼으로 떠나보냈다. 토트넘은 이들의 자리를 대체할 자원으로 갓프리와 아론스를 낙점한 상황이다.

예상 이적료는 갓프리 5,000만 파운드(약 770억원), 아론스 3,000만 파운드(약 462억원)로 적지 않은 금액이 필요하다. 하지만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수비 개편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모리뉴가 원하는 대로 큰 돈을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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