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조보아♥박해진, 입 맞추며 마음 확인..설렘↑[★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3 23:15 / 조회 :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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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포레스트' 캡처


드라마 '포레스트'의 조보아와 박해진이 입을 맞추며 마음을 확인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서는 서서히 가까워져 가는 정영재(조보아 분)와 강산혁(박해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영재는 강산혁이 계곡물에 휩쓸린 것을 알고 걱정했던 자신을 깨닫고는 "그 사람이 계곡물에 떠내려가든 말든 왜 때문에 놀란건데"라며 "하여간, 죽일 놈의 인류애. 징글징글한 오지랖"이라고 치부했다.

이때 강산혁이 정영재의 방에 들어왔다. 강산혁은 할 말이 있다고 했고, 뭔가 찔린 정영재는 "내가 미령 구조대 촉탁의예요. 눈앞에서 응급 사고가 발생했는데 촉탁의로서 놀라는 게 당연하지. 투철한 직업 정신 외에 다른 감정 0.1도 없었다니까"라고 황급히 변명했다.

그러나 강산혁이 하고자 했던 말은 그게 아니었다. 단지 빨래 너는 장소를 옮기라고 하고 싶었을 뿐.

그렇게 시간이 흘러 휴일 날, 정영재는 비어있는 주차장을 보고는 휴일에도 매일 어디론가 나가는 강산혁에 의문을 가졌다. 정영재는 휴일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령 숲으로 향했다. 정영재가 미령 숲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하고 있던 와중, 강산혁이 나타났다. 강산혁은 미령 숲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조사를 위해 휴일마다 항상 미령 숲을 찾았던 것.

하지만 이를 모르는 정영재는 "이래서 항공 구조대에 들어온 거죠? 환상통이요. 항공 구조대에 들어간 후로 한 번도 통증 온 적 없죠? 말로는 경제 가치만을 얘기하지만 사실은 이런 느낌이 체질인거죠"라고 말했다.

이에 강산혁은 "정영재 선생은 이런 게 체질인 거 같습니까? 공황증 괜찮을 거 같아요?"라고 되물었다. 정영재는 "왠지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겁은 나지만"이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미령 병원은 병원장(이남희 분) 특별 지시로 인해 셔틀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했다. 본래 손님이 하나도 없던 곳이기에 정영재를 비롯해 박진만(안상우 분), 김 간호사(고수희 분) 모두 놀랐다.

그동안 환자들을 간절히 바랬던 정영재의 얼굴에는 웃음이 피어났고, 박진만은 "아주 좋아죽네. 세상 환자들 혼자 다 맡은 얼굴일세"라며 툴툴댔다.

이후 기분이 들뜬 정영재는 강산혁과 함께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탓일까. 기분이 풀어진 정영재는 "무지하게 내숭은 떨지만 내 눈엔 보여요. 껍데기를 충족시키기보다는 여기를 채우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는 거"라며 가슴을 두드렸다.

그러나 이들의 좋은 분위기는 오래도록 지속되지 못했다. 정영재는 셔틀버스 후원을 해준 게 강산혁이라는 것을 깨닫곤 분노에 차올랐다. 강산혁은 "사귀자고 했잖아, 당신이"라고 대응했지만, 정영재는 "안 사귀어요. 내 타입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강산혁은 "타입이 아니야? 어이가 없네"라며 코웃음을 쳤다.

방송 말미 강산혁과 최창(노광식 분)은 구조 활동을 하다 사고를 당해 피부가 꽤 많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동료 대원들에게 업혀 미령 병원으로 옮겨졌고, 정영재가 치료했다.

강산혁은 치료가 끝난 뒤 다시 한 번 후원자 문제에 대해 말을 꺼냈다. 뭔가 문제인 거냐며. 이에 정영재는 "당신이 셔틀버스를 보내줘서 화가 난 게 아니에요. 신세진 기분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모두에게 좋은 일이니까 그 정도 찜찜함은 감수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당신은 날 속이고, 날 관찰하고, 내가 허용하지 않는 거리 안으로 들어왔어요. 모든 걸 당신 마음대로"라고 말했다.

그렇게 한동안 말싸움을 하던 와중 정영재는 청진기로 강산혁의 가슴을 들어보더니 "당신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어"라고 속삭였다. 그 후 두 사람은 마음이 통했던 것일까.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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