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고수정 누구? '도깨비' 단역배우..지병 뇌종양으로 세상 떠나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3 06:36 / 조회 : 1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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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고수정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고수정의 출연 작품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고수정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지난 12일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면서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졌고, 지난 9일 발인식도 엄수됐다"고 전했다.

고수정은 1995년 4월 24일 생으로,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다. 고수정은 주인공 지은탁(김고은 분)이 종종 보는 4명의 귀신 중 1명의 역할로 출연, 할매귀신(황석정), 처녀귀신(박경혜), 고시생 귀신(박세완)과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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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고수정은 '도깨비'에서 차분한 분위기와 청순한 인상을 남겼다. 고수정은 이후 같은 해 12월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학생 역할로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2017년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수정은 생전 지병인 뇌종양으로 투병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정이 향년 25세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자 곳곳에서 고인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우리를 반겨줬던 당신의 청춘을, 그 마음만큼 순수했던 연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우리의 영원한 배우, 당신이 떠나는 그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길 바란다"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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