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영애 "오래전부터 방탄소년단 팬..SNS 자제 중"[스타이슈]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2.12 21:52 / 조회 :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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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영애가 방탄소년단 팬임을 인정하며, SNS를 자제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영애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미모 유지 비결에 대해 "제 나이대로 보일 수 있는 것은 그대로 보이고, 자외선도 피부에 안 좋으니까 선글라스를 착용하라"고 팁을 전했다.

또한 이영애는 SNS를 시작한 것에 대해 "소통을 하고 싶었다. 초보 티가 너무 많이 나서, 한 번에 8개씩 올리고 했다. 지금은 잠시 '워워'(자제)하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이뿐만 아니라 이영애는 '방탄소년단 팬'인 아미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영애는 "오래전부터 아미였다. 제가 홍콩 시상식에서 했던 사진이 자랑을 하고 싶어서, 자랑질을 했다. 저도 아미고, 제 딸도 아미다"라고 밝히며 '최애 멤버'에 대해 "다 좋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큰일난다"고 말해 모범 답안을 내놓았다.

이외에 이영애는 육아 고민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공부에 쫓기고, 학원에 쫓기고, 아무 것도 안 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런 시간이 없어서 고민이다"며 아이들이 없는 시간에는 많이 누워있는다고 밝혀 육아의 고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애는 배우로서 하고 싶은 연기에 대해 "요즘 멜로가 드물다. 세월이 흐른 후에 '봄날은 간다'가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영애는 '국민 배우'임에도 소탈한 인터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만점 엄마'인 모습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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