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남궁민, 일일 리포터 변신..'스토브리그' 집중 취재[★밤TView]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2.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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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남궁민이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변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일일 리포터로 변신한 남궁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유재필을 향해 "왜 이렇게 늦게 왔냐.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찾아가야 하나' 생각했다. 16.9%도 아니고 정확히 17.0%였다. 무슨 예언을 했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궁민은 유재필에게 다양한 팁을 전수받은 것은 물론, '스토브리그' 백승수의 명대사 "임동규를 트레이드하겠습니다"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남궁민은 '스토브리그'에 함께 출연 중인 조병규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병규는 "백승수 같은 상사 어떠냐"는 질문에 "보는 순간 사표 쓰고 나가겠다"고 남궁민을 당황시켰지만, 그는 "남궁민이 아닌 백승수가 상사면 피말린다"고 진정시켰다. 또한 남궁민은 조병규의 성대모사를 이끌어내며 능숙한 진행을 선보였다.


조병규에 이어 남궁민은 윤병희를 만났다. 남궁민은 윤병희에게 '3개가 정통 강남파'라는 것 질문을 했고, 윤병희는 "저희 아들까지 하면 3대가 확실하고, 정통파, 8학군도 맞다"고 답했다. 다만 남궁민은 별다른 리액션이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궁민은 박은빈과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그는 박은빈은 향해 "운영팀장님"이라고 하면서 "저는 '한밤' 리포터 남궁민입니다"고 자기를 소개했다. 그는 박은빈의 명대사 "선은 네가 넘었어"까지 이끌어내는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박은빈에게 "'스토브리그'가 멜로 드라마면 남궁민, 조병규 중 누구를 택하겠냐"며 강제 질문을 했고, 박은빈에게 "남궁민 오빠요"라는 답변을 이끌어 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남궁민은 "또 리포터를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고, 드림즈의 운명에 대해 "내일 모레(2월 14일) 확인하세요"라는 모범 답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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