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비엔비 엔터에 새둥지.."'바람과 구름과 비'로 찾아온다"(공식)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2.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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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사진=비엔비 엔터테인먼트


아역배우 출신의 배우 노형욱이 비엔비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노형욱은 지난 1998년 MBC 드라마 '육남매'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그 후 연기 생활을 간간히 이어 왔으나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을 통해 그 간의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오랜만에 방송계로 돌아온 노형욱은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그의 사정을 들은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비엔비 엔터테인먼트의 실장과 손을 잡고 매니지먼트 업무를 같이 하기로 한 것. 그동안 연기에만 집중할 수 없었던 생활을 끝내고 정식적인 서포트를 받을 예정이다. 귀여운 아역 배우에서 훈훈하고 건실한 청년으로 자라난 노형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비엔비 엔터테인먼트는 "노형욱 본인도 쏟아지는 관심에 얼떨떨한 상황이다. 그를 잊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또한 2020년 방영 예정인 TV 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를 통해 다시 브라운관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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