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날린 로켓펀치, 틴크러시로 컴백대전 합류[종합]

한남=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2.10 17:30 / 조회 :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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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민석 인턴기자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더욱 강렬한 두 번째 펀치를 날렸다.


로켓펀치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RED PUNC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로켓펀치는 '단조로운 세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이름을 담아 지난해 8월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통통 튀는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화려한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데뷔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완벽하게 준비를 했다"며 "지난 6개월 공백기 동안 성장하기 위해 달려왔다. 이번 앨범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RED PUNCH'를 시작으로, 하우스풍 레트로 팝 스타일의 'So Solo', 로켓펀치의 당찬 매력을 담아낸 'Fireworks',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종이별',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노래한 '다시, 봄', 풋풋한 소녀 감성이 인상적인 '여자사람친구'까지 총 7트랙이 담겼다.


로켓펀치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에 파워와 에너지를 더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멤버들의 개성이 더해진 만큼 기존과는 다른 로켓펀치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BOUNCY'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틴크러쉬 장르의 팝 댄스 곡으로, 키치(Kitsch)한 멋과 이상향을 담은 가사에 청량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졌다.

콘셉트에 대해 멤버들은 로켓펀치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연희는 "로켓펀치가 보여드릴 색깔이 많다. 데뷔 때는 발랄한 핑크를, 이번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더욱 화려한 옐로우나 시원한 블루 색깔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로켓펀치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D PUNCH'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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