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제공=마운틴 무브먼트 |
배우 박해진이 주인공으로 나선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6일 첫 테스트 촬영을 시작한 '꼰대인턴'은 이날 박해진이 전 스태프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며 화기애애하게 시작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 |
| /사진제공=마운틴 무브먼트 |
극중 박해진은 극악한 꼰대상사를 만나 인턴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히트상품을 개발하며 단순에 부장으로 승진한 가열찬 역을 맡았다. 가열찬은 외모면 외모, 품성과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 스타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시니어 인턴으로 전 직장상사이자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이만식(김응수 분)을 만나며 복수 아닌 복수극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첫 직장 코믹물에 나선 박해진은 이날 "감독님, 작가님 이하 스태프분들이 거의 또래들이다. 얘기도 잘 통하고 대화 주제도 다양하며, 감독님과 취향이나 취미가 비슷해 즐거운 촬영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코믹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분명히 있지만, 감독님을 믿고 가 볼 생각이다"며 연출진과의 케미를 예고했다.
이날 박해진은 입사 초기 찌질한 가열찬의 모습과 이후 똑부러지는 부장이 된 가열찬의 연기를 테스팅하며 스태프들과 촬영이 아닌 즐거운 소풍을 온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현재 이슈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일회용 위생 가글을 전 스태프들이 사용하게 하며 세심한 배려를 보여줬다. 여기에 전 스태프들을 위해 중식당을 통으로 빌려 식사를 하며 내내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시작부터 훈훈함을 자아낸 '꼰대인턴'이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꼰대인턴'은 오는 5월에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