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유재석, 언제든 내시경 가능"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2.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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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HQ 미디어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개그맨 유재석의 식사 패턴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7일 오후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인생라면' 편과 합작한 방송이 공개된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깜짝 만남이 이루어진 유재석은 라면 3그릇씩을 가볍게 비우는 모습에 "오늘 여기 한 곳만 촬영하는 것 아니지?" 라며 촬영 일정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김민경은 "첫 번째 집에서 2시간 30분 정도 촬영 후 2시간 정도 휴식 시간을 가지고 두 번째 식당을 간다"며 하루 일과를 공개해,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유재석은 "휴식 시간에는 보통 무얼 하냐"는 질문을 했고, "잔다"는 멤버들의 짧고 쿨한 답변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나는 더부룩하면 잠이 오질 않아 식사도 6-7시에 마무리한다"며 자신의 먹라이프를 밝혔고 이를 들은 문세윤은 "원할 때 언제든지 내시경이 가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너무 출출하다 싶으면 셰이크, 바나나, 식빵 조금 등으로 배를 채운다"며 간식에 대해 언급하자 유민상이 "환자식(?) 아니냐"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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