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종 코로나 확산에 "젝키 콘서트+팬사인회 잠정 연기"(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2.04 17:50
  • 글자크기조절
image
젝스키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해 콘서트와 팬 사인회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2019-nCoV)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8시 예정돼 있던 젝스키스 콘서트(SECHSKIES 2020 CONCERT 'ACCESS') 일반 예매 티켓 오픈 일정과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젝스키스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 발매기념 팬 사인회는 잠정 미뤄지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콘서트 예매 일정 및 팬사인회 관련해 또 다른 변동이 필요할 경우, 신중히 논의 후 결정하여 공지하도록 하겠다"며 "젝스키스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공지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젝스키스는 지난달 28일 첫 미니앨범 'ALL FOR YOU'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