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K팝의 시그니처 되고 싶어"

청담=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2.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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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신인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 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가 "K팝의 시그니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그니처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cignature debut lead single A 'NUN NU NAN N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시그니처 멤버들은 데뷔곡에 대해 "월요일 출근길부터 금요일 퇴근할 때까지 출퇴근 시간에 듣길 추천드린다. 에너지가 떨어질 때 '눈누난나'와 함께 하시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활동해 K팝의 시그니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그니처는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으로, C9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한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그룹이다. 팀명처럼 강렬하고 인상 깊은 시그니처를 음악 팬들에게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데뷔곡 '눈누난나(Nun Nu Nan Na)'는 즐거울 때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신조어 '눈누난나'를 모티프로 만들어진 곡이다. 트랩을 기반으로 묵직한 덥스텝과 디스코 장르가 혼합되어 있으며, 리드미컬하게 계속 변화하는 드럼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퍼포먼스 완성형 그룹다운 시그니처의 탄탄한 안무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시그니처의 데뷔 싱글 '눈누난나(Nun Nu Nan Na)'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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