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美일정 취소..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2.03 17:20 / 조회 : 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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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미국 출국 일정이 취소됐다.

3일 관계자에 따르면 리사는 4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불가리 비제로원 이벤트 참석 예정이었지만, 행사가 잠정 연기됨에 따라 출국 일정이 취소됐다. 미국 행사 연기 이유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전해졌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 확산세를 보이며 많은 국내외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나 연기를 결정하고 있다.

앞서 리사는 1일 예정됐던 중국 일정도 취소됐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2'에 댄스 부문 멘토로 출연 중인 리사는 이날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문제로 잠정 연기 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청춘유니2' 측으로부터 오는 2월 1일 녹화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차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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