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젯' 김남길 "하정우의 코믹적인 모습 관찰..먹방 도움 받아"

용산=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1.29 16:23 / 조회 :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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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 /사진=강민석 인턴기자
배ㅏ우 김남길이 영화 '클로젯'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의 먹방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하정우, 김남길 그리고 김광빈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2월 5일 개봉하는 영화 '클로젯'은 이사한 새 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다. 김남길은 극중 경훈으로 분했다. 경훈은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의문의 인물이다.

이날 김남길은 "영화 뒷부분에 진지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보면서 앞부분에 (조금 더 웃기게) 갔으면 어떨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전체적인 영화 흐름에 방해될까봐 자제했다. 우리끼리 공명 주파수가 잘 맞았다. 코믹적인 부분들은 사실 정우형을 봐왔던 모습을 관찰했다. 특히 정우 형의 먹방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서 도움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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