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강하늘, '용식이의 눈깔' 발사..'아침마당'으로 데뷔?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29 11:03 / 조회 :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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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강하늘이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29일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연극 '환상동화'로 관객들과 만나는 강하늘이 동료 배우 최정헌, 송광일과 함께 출연한다.

강하늘은 큐레이터와 만나 첫인사를 '동백꽃 필 무렵'의 용식의 모습으로 반겼다. 이번에 함께 '환상동화'에 출연하게 된 최정헌과 송광일은 "수많은 카메라 앞은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하늘은 이들을 위해 '용식이의 눈깔'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하늘은 수많은 드라마나 영화계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차기작으로 가장 연극 '환상동화'를 선택한 이유로, 무려 11년 전 최정헌과 나눈 약속 때문이라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고 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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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한편, 강하늘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부모님의 영향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부모님께서는 이전엔 연극배우셨다"며, "그만두시게 된 이유는 생계유지가 어려웠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부모님이 연기 반대를 하시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부모님은 내가 연기하다가 포기하고 그만둘 줄 알아서 그냥 두셨는데, 난 이렇게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 KBS 1TV '아침마당'으로 첫 지상파 방송 데뷔를 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가족은 흥이 많아 노래방을 많이 간다"며 "큰아버지께서 아버지와 저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저희 아버지 이름으로 나랑 같이 '아침마당'에 접수를 넣으셨다"고 회상했다.

한편 '본격연예 한밤'은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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