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2' 안효섭, 이성경에 '리셋' 키스..로맨스 시작?[★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8 23:12 / 조회 : 658
image
/사진=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안효섭이 이성경에게 키스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그동안 마음에 걸렸던 것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차은재(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명심(진경 분)은 멍 하니 앉아있는 차은재에게 걱정거리라도 있는지 물었다. 차은재는 "그냥 계속 틀린 답만 찾는 것 같다"며 "열심히만 하면 잘하는 건 줄 알았는데, 남한테 폐끼치지 않으면 잘하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다른 사람한테도 최선인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오명심은 "자꾸 남의 정답만 맞추려해서 그런 거 아니냐. 차쌤이 원하는 정답은 뭐냐"고 반문한 후 "내가 원하는 정답을 알면 사는 게 한결 쉬워지긴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차은재는 뭔가 결심한 듯 발걸음을 옮겼다. 첫 번째 목적지는 뇌사한 구급대원에게 장기를 이식받은 무기수 환자에게였다. 그녀는 "나 너 예뻐서 그렇게 뛰어다닌 거 아니다. 네가 내 환자니까 최선을 다한 거다. 그러니까 너 꼭 모범수 돼라. 가석방 받고 사회 나와서 엄마한테도 효도하고 꼭 최순영 대원처럼 조금이라도 남한테 도움 되는 인생 살아라"라며 하고 싶었던 말을 쏟아냈다.

이후 차은재는 양호준(고상호 분)에게 가서 "저 안 떠날 거다. 다른 병원 안 알아볼 거다"라며 돌담병원에 남아있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양호준은 차은재에게 다른 병원을 알아보라며 퇴사를 강요한 바 있다.

차은재는 "목에 칼까지 들어와도 열심히했는데,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다른 병원으로 가야하냐"며 "개긴 김에 끝까지 개겨보겠다. 내 발로 나가면 평생 쪽팔리고 분하고 내 자신을 원망할 것 같다. 저한테 함부로 떠나가라 마라 하지 마라. 앞으로 어떤 협박도 사절하겠다. 부탁드린다"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차은재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서우진(안효섭 분)이었다. 차은재는 서우진이 가족없이 빚에 시달리며 힘든 삶을 살아왔음을 알고 친구로서 불편함을 느꼈던 상황. 그녀는 "나는 아버지, 오빠 언니 다 의사다. 엄마는 평범한 가정주분데 나랑 통화하는 걸 인생의 낙으로 아는 분"이라며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 밝혔다.

차은재는 이어 "너 처음봤을 때부터 거슬렸었다. 본과 때부터 제멋대로 잘난 척에 밥맛 없었다. 너희 부모님 너 어렸을 때 돌아가셨단 얘기 어제 처음 들었다. 그말 듣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아프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야기를 가만히 듣던 서우진은 "쓸데없이 마음아프지 말아줄래. 진지해지지 말라고. 진지해지는 순간 너하고 나 답 없다"며 "못 들은 거로 해라"라고 말했다. 차은재는 "어떻게 들은 걸 못 들은 거로 하냐"고 물었고, 서우진은 방법을 알려 주겠다며 그녀에게 키스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