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 감독 "마고 로비는 할리퀸 그 자체"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1.28 20:11 / 조회 :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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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 / 사진='버즈 오브 프레이' 스틸컷


'버즈 오브 프레이'의 캐시 얀 감독이 "마고 로비는 할리퀸 그 자체"라고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황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감독 캐시 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이후에는 주인공 마고 로비,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니 스몰렛, 엘라 제이 바스코 등이 함께 하는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다.

이날 캐시 얀 감독은 영화 캐스팅에 대해 설명하며 "제가 배우들을 캐스팅 할 때, 배우와 캐릭터 사이 괴리감을 제거하려고 노력 했다. 저는 이 배우분들이 이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완벽한 캐스팅 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캐시 얀 감독은 "마고 로비는 할리퀸 그 자체다. 할리퀸이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마고 로비도 좋아하고, 할리퀸이 클럽에서 술 취한 모습도 마고와 비슷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마고는 굉장히 과감하다. 리스크를 감수할 준비가 돼 있고 헌신적이다. 그 모습이 할리퀸 캐릭터에도 잘 표현 됐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2월 5일 세계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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