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우승' 한국, AFC U-23 베스트11 5명 최다 배출 (폭스스포츠)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1.28 05:14 / 조회 :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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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를 꺾고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AFC(아시아축구연맹)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서 전승 우승을 일궈낸 한국이 폭스스포츠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11에 5명이나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폭스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대회 베스트11을 발표하며 무려 5명의 한국 선수들을 포함시켰다. 대회 MVP(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미드필더 원두재(23·울산 현대)를 비롯해 송범근(23·전북 현대), 정태욱(23·대구FC), 이동경(23·울산 현대), 오세훈(21·상주 상무)이 이름을 올렸다.

폭스스포츠는 가장 먼저 송범근에 대해 "훌륭한 수비수들이 앞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송범근은 대회를 통틀어 가장 확실한 골키퍼였다. 어린 나이임에도 K리그1 챔피언 자리를 지켰던 송범근은 상대 골키퍼보다 실력이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어 정태욱에 대해 "괴물과 같은 신장(194cm)을 무기로 공중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장 이상민(22·울산 현대)과 함께 향후 A대표팀에 뽑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결승전에서 중요한 득점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폭스스포츠는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에 각각 원두재와 이동경을 선발하며 "원두재는 한국 엔진의 동력 역할을 했고 결국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뽑혔다. 또 이번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A매치 경험을 가지고 있었던 이동경이 없었다면 한국이 챔피언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세훈을 베스트 스트라이커로 뽑은 폭스스포츠는 "193cm의 체격인 그는 전형적인 타겟맨으로 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다. 민첩한 발 기술을 무기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골을 결정짓는 킬러 본능을 자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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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폭스스포츠 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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