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 /사진=KBL |
DB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오리온과 원정경기에서 95-78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위 DB는 7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21승 13패를 기록했다. 공동 1위 서울 SK, 안양 KGC(이상 22승 13패)를 반경기차로 쫓았다.
이날 팀 에이스 두경민이 21점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외국인선수 치나누 오누아쿠는 18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허웅도 17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한편 서울 삼성은 서울 SK를 상대로 80-74 신승을 거뒀다. 안양 KGC는 인천 전자랜드와 접전 끝에 72-7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