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성우, 가족들과 노래방行..흥 폭발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5 00:00 / 조회 :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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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노브레인 이성우가 가족들과 노래방을 찾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노브레인 멤버 이성우가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고향인 마산에서 가족들과 노래방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우의 부모님과 이모들은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뽐냈다. 특히 막내 이모는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를 로커 못지않게 신나게 열창했다.

이후 이성우의 엄마는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불렀다. 이를 본 이성우는 "노래 가사가 엄마 인생과 비슷해 찡했다. 어머니가 종갓집에 시집와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 밥을 해도 한 번에 7~8인 분씩 했다"며 언급했다.

이어 "그것 때문에 엄마한테 화를 낸 적 있다. 사과를 깎는데 사과 꼭지를 씹어서 드시더라. 며칠 전에 사과를 먹는데 그 생각이 나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이제 부모님을 위한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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