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여자' 임태경, 조여정 협박.."김강우 죽을 것" [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3 22:30 / 조회 :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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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캡처


드라마 '99억의 여자'의 임태경이 김강우의 목숨을 빌미로 조여정을 휘두르려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유관모)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을 협박하는 레온(임태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레온은 정서연에 99억을 내보이며 자신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때 강태우가 등장했다. 강태우는 레온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아직 알지 못한 채 연기를 했고, 정서연은 위험을 느끼고는 강태우를 내보내려 했다.

이에 레온은 "그러지 말고 이렇게 합시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서연 씨가 망설이고 있어요. 강태우 씨가 충고 좀 해요. 99억 정서연 씨 돈이니까 부담없이 받으라고"라며 출구를 수하들로 하여금 막게 했다.

이어 레온은 "옵션을 하나 더 붙이죠. 서연 씨가 이 돈을 선택하면 강태우 씨는 빨리 죽여줄게요. 하지만 날 실망시킨다면 아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을 겁니다"라며 강태우의 목숨을 가지고 정서연을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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