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즈 "해외활동도 예약..더 유명해질래요"[한복인터뷰]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1.25 07:10 / 조회 :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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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한복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020년에는 많은 분들이 저희를 잊을 수 없도록 더 열심히 활동할 거예요."

데뷔 2년 차를 맞은 그룹 동키즈(원대 경윤 문익 재찬 종형)가 2020년 자신들의 이름을 더욱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4월 '놈'으로 정식 데뷔한 동키즈는 'BlockBuster'(블록버스터), 'Fever'(피버), 'All I Need Is You'(올 아이 니쥬) 등을 발표하며 쉬지 않고 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한복을 차려입고 스타뉴스와 만난 동키즈는 약 8개월간 활동 소감을 묻자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데뷔한 지 한 달도 안 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All I Need Is You' 활동까지 마친 동키즈는 오랜만에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덕분에 이번 설 연휴 동안 각자 본가에 내려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멤버 전원이 영남 출신이라는 동키즈는 각자 집으로 갈 계획을 밝히며 눈을 반짝였다.

유일한 10대인 종형은 "10대의 마지막 설이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세뱃돈을 받아 올 예정"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하지만 가수가 돼서 조카들에게 세뱃돈을 줘야 할 수도 있다"고 뿌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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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한복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019년 한 해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동키즈. 활발한 활동으로 뜻깊은 성과도 거뒀다. 지난해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Asia Artist Awards 2019'(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19)에서 포커스 상을 수상했다. 동키즈는 "수상을 예상하지 못해 소감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벅찬 감정을 되새겼다.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떨려서 소감을 말하며 부모님 얘기를 못 했어요. 그게 후회스러워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동키즈 다섯 멤버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원대)

당시 다리 부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던 경윤은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동키즈라서 너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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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한복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동키즈는 이색 팬서비스로 여러 차례 눈길을 끌어왔다. 여름에 공개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시원한 카페에 쉼터를 마련해주는가 하면,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녹화 당시에는 멀리서 오는 팬들을 위해 직접 버스를 대절했다. 또 여름에는 팥빙수, 겨울에는 군고구마 등 다양한 간식을 팬들에게 선물한 바 있다.

이 같은 다양한 팬서비스에 대해 문익은 "대표님 아이디어도 있지만, 저희도 함께 의견을 내는 편"이라고 밝히며 "간식을 준비할 때 종종 수량이 모자라면 너무 아쉽다"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동키즈는 늘 자신들을 응원하러 와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데뷔 전 카페 이벤트를 했는데, 굉장히 가까이서 팬들을 마주할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그런 이벤트 해보고 싶어요."(원대)

"라이브 방송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팬들을 초청해서 직접한 요리를 먹여드리고 싶어요. 요리를 잘하냐고요? 아뇨, 잘하진 않아요. 하하."(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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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한복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무대 위 놀 줄 아는 아이들'이라는 콘셉트로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해 온 동키즈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종형은 몬스타엑스나 SF9처럼 남성미를 어필하고 싶다"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동키즈는 올해 해외 활동도 병행하며 지난해보다 폭넓게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하반기 해외 프로모션도 계획돼 있다는 동키즈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바쁘면 바쁘지, 덜 바쁘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국내 활동이 1순위긴 하지만, 해외 팬들도 많이 찾아 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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