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호 PD가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
장준호 감독이 '더 게임'의 작품 내용을 설명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더게임 :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이하 '더 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준호 감독은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계 형사 준영이 살인사건을 막으려는 내용"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살인은 왜 일어나는 것이고 막는 것에 초점을 맞춰 그린다"고 덧붙였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