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이연희 "옥택연과 재회..훌륭한 배우"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1.22 15:35 / 조회 :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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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 옥택연이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배우 이연희가 '더 게임'으로 옥택연과 재회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더게임 :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이하 '더 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연희는 2013년 영화 '결혼전야'에서 옥택연과 만난 후 '더 게임'으로 재회했다. 그는 "'결혼전야'에선 짧은 만남이었다. 그렇지만 동갑내기여서 편한 촬영이었다. 옥택연이 훌륭한 배우라 생각해서 이번 작품에서 좋은 시너지가 나길 바라며 작품을 선택했다. 같이 하게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강력반 형사 서준영으로 분했다. 이연희는 "준영이는 굉장히 냉철하고 사건을 파고드는 성격"이라며 "범죄 동기에 맞춰 사건을 파고드는 경찰이다.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형사"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화정' 이후 다시 MBC에 찾아왔다. 이 곳이 좋은 느낌이고 다시 할 수 있게 돼 반갑고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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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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