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옥택연 "소지섭 조언? 살살해 줄 것 같다"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1.22 15:45 / 조회 :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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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택연이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배우 옥택연이 선배 소지섭으로부터 받은 연기 조언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더게임 :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이하 '더 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옥택연은 극중 타인의 죽음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김태평 역을 맡았다. 옥택연은 지난해 5월 군 전역 후 '더 게임'으로 복귀하는 소감으로 "군대 복귀작이기도 해서 큰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열심히 찍고 있다"고 인사했다.

옥택연은 새 소속사 51k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예고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 소지섭으로부터 받은 조언으로는 "지섭 형님께서 영화를 찍고 있다. '첫방을 보고 세게 피드백 해줄까? 약하게 피드백 해줄까?'라고 물었다. 아마 살살 얘기해 주실 것 같다"며 웃었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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