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 향한 복수? 가로세로연구소 폭로 '비난'[★NEWSing]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1.22 09:56 / 조회 :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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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 피아니스트 장지연/사진=스타뉴스,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52)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무차별 폭로가 이어지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가세연은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1300석 규모의 비공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가세연은 지난 17일 SNS를 통해 "이번 대구 강연회는 더욱 강연회 오신 분들만을 위해 비공개에 중심을 두겠다. 강연회에 오신 분들만을 위한 내용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이날 강연회에서 또 한 번의 추측성 폭로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가세연은 현장에 있던 청중에게는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단속을 했지만 지난 21일 연예전문매체 텐아시아 보도를 통해 관련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가세연 출연진은 이날 강연회에서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을 묘사하며 "남자관계가 복잡했다", "배우 이모씨와 사귀고 동거까지 했다고 들었다" 등 관련 인물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폭로했다.

이에 김건모 측은 스타뉴스에 "관련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럽다. 자세한 부분을 파악해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김건모 측은 물론 (성 추문 관련)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세연이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사생활을 폭로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가세연 출연진 중 한 명인 강용석 변호사의 아내 윤모씨와 장지연의 친분을 두고 양측이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지난번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폭로에 이어 이번 장지연에 대한 사생활까지 추측성 폭로를 이어가는 이들의 행동이 너무 지나치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앞서 가세연 측은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대리해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건모 측 또한 A 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 현재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 경찰 조사에서 김건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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