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넘버원"..남보원 사망에, 네티즌 추모 물결[스타이슈]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22 06:09
  • 글자크기조절
image
남보원./사진=스타뉴스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김덕용)이 향년 84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네티즌들이 추모하고 있다.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 협회 측은 지난 21일 남보원이 서울 용산구 순천향병원에서 폐렴으로 치료 중, 이날 오후 3시 40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코미디를 이끌었던 원로의 사망에 네티즌들은 "항상 넘버원이셨습니다", "존경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남보원은 지난 1963년 영화인 협회가 주최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해, 사물 효과음 성대모사는 물론, 평안도 사투리로 '원맨쇼의 달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남보원의 장례식은 강남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서울 병원에서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으로 치러지고 있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고인은 자신의 어머니가 있는 남한산성에 안장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