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강동원 행님 잘못..나는 내 주름이 좋다" [★숏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1.21 15:49 / 조회 : 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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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정남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배정남(37)이 '노안'이라는 일부의 평가에 대해 "나는 내 주름이 좋다"라고 웃었다.

배정남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 인터뷰를 가졌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 분)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배정남은 '미스터 주 : 사라진 VIP'에서 열정 과다 요원 만식 역을 맡았다. 넘치는 열정으로 영화의 활력을 담당하는 캐릭터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배정남. 그가 김희철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출연진들이 놀랐다.

또 배정남이 방송에 나와 강동원에게 "행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정남은 "그거는 (강동원) 행님이 잘못한 거다. 주변에 봐라. 어디 누가 40대에 그 얼굴이냐"라며 "그건 내가 (노안이) 아니라, 강동원 행님 잘못이다"라고 억울함을 토로(?) 했다.

20대에 '배간지'로 불리며 꽃미남 소리를 듣다가 어느 순간 '노안'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쉽지 않은지 물었다.

배정남은 "20대 때 잠깐 그랬는데, 고생을 많이 해서 확 가더라"라며 "얼굴에 주름도 많고, 따로 관리도 안한다. 그런데 나는 내 주름이 좋다"라고 말했다.

배정남은 "영화 '영웅'을 촬영할 때, 격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있다. 그때 감독님이 '니는 얼굴 근육 다 쓰네' 하시더라. 그 말이 좋았다"라며 "관리하고 주사 맞고 하면 저처럼 이렇게 안된다. 저는 제 주름이 좋다"라고 고백했다.

또 배정남은 "제가 이러다가 50대 때 동안 소리를 들을 것 같다"라며 "지금 (김)희철이 이런 애들이 동안인거지 제가 많이 그런건 아니다"라고 웃었다.

한편 '미스터 주 : 사라진 VIP'는 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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