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주연 한불 합작영화 '#아이엠히어', 2월 5일 공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1.21 09:23 / 조회 : 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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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엠히어' 스틸컷


배두나가 주연을 맡은 한국 프랑스 합작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아이엠히어'가 오는 2월 5일 공개 된다.


20일(현지시각)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이엠히어' 제작사 고몽은 최근 프랑스 파리서 열린 유니프랑스 랑데뷰에서 '#아이엠히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배두나와 알랭 샤바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엠히어'는 미스터리한 한국 여인과 프랑스 남자 사이의 우정과 사랑에 대한 영화. 스페판(알랭 샤바 분)이 신비한 한국여성 수(배두나 분)를 찾아 무작정 한국으로 오고, 공항에 나타나지 않는 수를 찾아 열흘간 수를 찾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프랑스 흥행 감독인 에릭 라티고 감독이 연출했다.

앞서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이엠히어'가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으며,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가 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배두나에게 한국과 프랑스간 우정의 이름으로 예뜨왈 뒤 시네마(Etoile du Cinéma)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고몽은 오는 2월 5일 '#아이엠히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엠히어'는 프랑스,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홍콩 남미 스위스 싱가포르 스페인 폴란드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 개봉 날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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