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대체자가 급한 토트넘, 요비치 임대 영입까지 고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20 21:44 / 조회 :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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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원톱이 자리가 비어 있다. 이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공격수 루카 요비치에게 눈길을 돌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이 요비치를 레알로부터 데려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케인의 공백 해결이 시급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3개월 동안 결장할 케인의 공백을 크게 느끼고 있다. 조세 모리뉴 감독도 당초 예고했던 겨울 이적시장 기조를 깼다.

요비치는 올 시즌 레알로 이적했지만, 18경기 1골 2도움으로 부진 중이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건 물론이다. 그는 반전이 필요했고, 토트넘 이적을 쉽게 뿌리칠 수 없다.

토트넘은 요비치 외에도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 크지슈토프 피옹테크(AC밀란), 페르난도 요렌테(나폴리)까지 후보에 올릴 정도로 원톱 구인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아직 진전된 건 없어 토트넘의 속만 타 들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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