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2' 김홍파, 돌담병원 떠나..김주헌 차기 원장[★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0 23:06 / 조회 :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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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김홍파가 돌담병원을 떠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본원 이사진의 지지를 얻은 박민국(김주헌 분)에 밀려 돌담병원의 원장 여운영(김홍파 분)이 해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돌담병원의 실장 장기태(임원희 분)는 재단 사무국 과장에게서 전화 한 통을 받고는 사색이 됐다. 원장 여운영이 해임통보를 받은 것. 장기태는 여운영의 자리에 박민국 교수가 내정됐다는 설을 전하며 김사부(한석규 분)와 오명심(진경 분)을 충격에 빠트렸다.

'금요일'을 맞은 돌담병원은 징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한 번에 동시에 수술을 해야하는 응급 환자가 들어온 것. 하나는 애들과 함께 동반자살을 시도한 남자(추락 환자)였고, 또 하나는 대퇴 경부가 골절돼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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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방송화면 캡쳐.


하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았다. 먼저 서우진(안효섭 분)은 추락으로 인해 바올퍼포(장천공)와 헤모페리(혈복강) 증세를 보이는 남자를 치료하길 거부했다. 이는 그의 어릴 적 기억과 관련 있었다.

어린 서우진은 동반 자살시도로 병원에 실려왔고 어머니만 병원에서 사망한 것. 이 사고로 혼자서 가정의 빚을 떠안게 됐음이 드러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환자를 안보겠다고 버티는 서우진을 움직인 건 박은탁(김민재 분)이었다. 박은탁은 "환자는 의사 선택이 가능하지만 의사는 환자 선택이 불가하다고 배웠다"며 "환자로 우리앞에 온 이상 어떤 차별도 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차은재(이성경 분)는 수술 울렁증 때문에 선뜻 수술방에 나서지 못했다. 김사부는 그녀에게 직접 만들었다며 약통을 건넸다. 차은재는 배문정(신동욱 분)의 어시스트로서 다리 절단 위기에 놓인 환자를 맡았다.

또 다른 문제는 바로 마취과 선생의 부족이었다. 남도일(변우민 분)과 함께 마취를 담당했던 정일병원 양 선생이 사정으로 인해 못 오게 되자, 오명심은 심혜진(박효주 분)에게 수술 준비를 부탁했다. "난 자선사업가 아니다"라며 거절했던 심혜진은 박민국 교수를 대동하고 수술실에 등장했다.

도움을 주러 온 박민국 일행에게 김사부는 "대가 없는 선의 같은 거 안믿는다 들었다"며 이유를 물었다. 박민국은 "선의보단 의무"라며 "감당해볼까 한다"고 답했다. 이는 김사부를 향한 선전포고였다. 앞서 여운영이 "여기 그리 만만한 곳아니다. 김사부를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었던 데에 대한 답이었던 것

박민국은 그 자리에서 도윤완(최진호 분)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제안하신 돌담병원 원장직 수락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말 한마디로 인해 여운영은 돌담병원을 떠났다.

돌담병원을 진심으로 위하는 여운영의 마지막 인사가 깊은 인상을 남기며, 향후 전개될 박민국-김사부의 정면대결에도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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