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모 필요시 재소환..추가 참고인 조사도 진행"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1.20 14:59 / 조회 :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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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가 15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경찰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52)를 다시 불러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찰은 김건모 재소환 가능성에 대해 "수사진행 상황에 따라 재소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참고인 조사도 이뤄지고 있고, 추가 참고인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김건모를 지난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에 걸쳐 조사했다. 이날 조사에서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당일 유흥주점에 간 사실은 인정했지만 성폭행 혐의에 대해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를 마치고 김건모는 취재진에게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추후 별도로 원하시면 또 나와서 조사를 받을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성폭행 혐의 인정 등의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김건모의 변호인 법무법인 서평의 고은석 변호사 또한 "많은 분들이 추측하고 상상하는 것들과 다른 여러 가지 사실들이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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