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엑스엑스' 위해 바텐더 교육 받았다"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1.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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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배인혁이 '엑스엑스'를 위해 바텐더 수업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웹드라마 '엑스엑스'(각본 이슬, 연출 김준모, X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XX' 바텐더 박단희를 연기한 배인혁은 "오디션 기회로 작품을 하게 됐다. 대본을 읽었을 때 충분히 재미있고 자신있게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작품 들어가기 전부터 바텐더 교육을 받았다"고 작품에 몰입한 과정을 설명했다.

하니는 "나와 같은 시간 교육을 받았는데 더 잘 하더라. 소질이 있더라"고 말했다.


'엑스엑스'는 스픽이지 바(Speakeasy bar)에서 일하는 바텐더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자신의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엑스엑스'는 24일 밤 12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 오후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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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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