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이길복)에서 한석규-이성경-안효섭이 비장한 분위기 속, 수술실 앞 '삼자대면'한다.
'낭만닥터 김사부2' 측은 19일 김사부(한석규 분)-차은재(이성경 분)-서우진(안효섭 분)이 스크럽복을 입은 채 수술실 앞에서 대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팔짱을 낀 채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사부 앞에 차은재와 서우진이 서 있는 장면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사부가 바위처럼 묵직한 든든함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필사적으로 절실함을 드러낸 차은재, 무덤덤한 듯 시크함을 분출하는 서우진이 만나면서 특별한 기운을 만들어내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한석규-이성경-안효섭이 돌담병원 수술실에 함께 모여 있게 된 모습만으로도 감정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며 "김사부-차은재-서우진이 만들어낼 강력한 시너지가 '돌담병원'에서 어떤 작용을 하게 될지 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