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남궁민, 트레이드 된 조한선과 재회..달라진 눈빛 [★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1.18 23:20 / 조회 : 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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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스토브리그' 남궁민이 연습 경기에 나타난 조한선의 말을 듣고 눈빛이 달라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가 임동규(조한선 분)의 말을 듣고 눈빛이 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경민(오정세 분)은 권일도(전국환 분) 앞에 무릎을 꿇었다. 바로 권일도의 아들 권경준(홍인 분)을 구타했기 때문. 권일도는 권경민에게 "무릎 생각보다 안 비싸구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권경민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권일도는 "넌 네 아버지랑 다르잖아. 그래서 일 맡기는거야. 권경민이는 일 잘하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권경민은 "더 잘하겠습니다"라고 했고, 권일도는 "일 잘하는 권경민이가 더 잘하면 야구단은 곧 해체되겠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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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구단 사무실로 돌아온 권경민은 백승수(남궁민 분)를 불러들였다. 그는 "전지훈련 준비는 잘 되어가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지훈련 취소하도록"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승수는 "전지 훈련 안 가는 팀이 어딨습니까?"라고 반박했다. 권경민은 "백승수 단장은 남들 안하는 짓 잘만 하면서 좋은 건 남따라 하려고 하더라"고 비아냥 거렸다. 이에 백승수는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하십니까? 그동안 상식적인 척 합리적인 척 양아치 아닌 척 적어도 정상적인 조직인 척 흉내는 냈던 것 같은데"라고 비아냥 거렸다.

권경민은 "나 진솔하게 말해볼게. 왜 이렇게까지 하냐면 이렇게 해도 되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해도 되더라고. 우리 백승수 단장도 나한테 따지지 말고 나처럼 해. 그냥 밑에다가 그렇게 됐으니까 그렇게 하라고. 윗사람 들이받는 것 보다 밑사람 찍어누르는 게 훨씬 쉬워. 곧 나갈텐데 나가기 전에 이런 건 배워서 나가"라고 명령했다. 백승수는 "여태까지 해체 안 시킨 이유 제가 뻔히 아는데"라고 말했다.

결국 해외 전지훈련은 취소됐다. 권경민은 해외가 아닌 국내 정도, 거기까지라고 했다. 현재 유민호(채종협 분)를 포함한 유망주 선수들이 호주 리그에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유민호에게는 입스(스트라이크를 꽂지 못하거나 송구를 못하는 것)가 왔다. 이에 공을 제대로 잘 던지지 못했다. 이를 본 백승수는 회의를 통해 장진우(홍기준 분)이 19승을 달성하던 과거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컨디셔닝 코치, 불펜 포수 등을 다시 데려오자는 결론이 내려졌다.

한재희(조병규 분)는 백승수에게 "그런데 베팅볼 투수, 컨디셔닝 코치 이런 분이 팀에 들어오면 강해질까요?"라고 물었다. 백승수는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을 합니까? 강두기(하도권 분) 선수 들어왔을 땐 그러지 않았잖아요"라고 되물었다. 한재희는 "강두기 선수는 최고의 투수잖아요. 운영팀 직원 하나로 바꿀 수 있나 싶어서요"라고 했다. 이에 백승수는 "단장은 팀을 바꿀 수 있습니까?"라고 했고, 한재희는 "단장님은 다르죠. 달라요"라고 강조했다. 백승수는 "저는 제가 공을 던질 것도 칠 것도 아니니까 도움이 될 것 같은 모든 걸 다할 겁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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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운영팀 이세영(박은빈 분) 팀장과 한재희(조병규 분)는 각각 컨디셔닝 코치와 베팅볼 투수를 찾아가 사정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이들은 결국 드림즈와 잠시나마 계약을 맺었다. 호주에서 돌아온 유민호는 의기소침했지만, 한재희와 양원섭(윤병희 분)은 그를 위해 공항으로 마중나갔다. 백승수 단장은 바이킹즈의 김종무(이대연 분)과 만났다. 앞서 두 사람은 단장단 회의에서 약물에 대한 관리가 강해진다는 말을 들었다. 허종무는 백승수에게 "솔직하게 말해요. 임동규 하자 있어요? 없어요?"라고 물었다. 백승수는 "홈런을 50개도 못 쳐요"라고 답했다.

김종무는 또 다시 "진짜 솔직하게 말해달라. 임동규 약물 했어요? 안했어요?"라고 물었다. 백승수는 "처음 듣는 얘깁니다"라고 했고, 김종무는 "약물 해서 시즌 제대로 소화 못화면 당신 절대로 가만 안 놔둬. 약물 이야기 나오자마자 모 기업 온도가 확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백승수는 김종무의 말을 끊고 연습 경기를 제안했다. 강두기와 임동규(조한선 분)를 트레이드를 한 팀끼리의 연습 경기다. 백승수는 "저희 쪽으로 와주시면 숙박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단장이 아닌 야구인으로서도 강두기와 임동규의 대결을 궁금해하실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백승수의 제안은 받아들여졌다. 이로써 드림즈와 바이킹즈의 연습 경기가 성사됐다. 두 경기로 진행된다. 백승수는 윤성복(이얼 분) 감독에게 "두 경기 다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전문가들이 스토브리그 때 분석하는데 시즌 끝나고 맞는 게 없어요. 저도 야구는 처음이라 성과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치고 받지 않으면 모르지 않나요. 생각이 많아 집니다. 꼭 확인 시켜주십시오"라고 했다. 드림즈와 바이킹즈의 연습경기날 임동규가 등장했다. 임동규는 "야 백승수"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무언가 말을 했다. 이를 들은 백승수의 눈빛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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