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끼남' 강호동, 양파+짜장라면 완성.."눈부신 맛"[★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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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라끼남' 캡처



'라끼남'에서 강호동이 완벽한 짜장 라면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라끼남'에서는 김장에 도전하다가 갑자기 라면을 끓이는 강호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호동의 앞에는 절인 배추 20포기가 놓였다. 주제가 바로 '갓 담근 김치와 같이 먹는 라면'이었기 때문이다. 강호동은 "제일 중요한 건 '강식당'에서 배웠지. 청결"이라며 손을 꼼꼼히 씻고 장갑을 끼는 등 준비를 했다.

강호동은 재료를 다 썰고 난 뒤 양파 갈기에 나섰다. 강호동은 "양파가 혈액순환에 굉장히 좋구요. 자장면이랑 먹으면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양파랑 뭐가 조합이 좋다고요?"라고 되물었다. 강호동은 "짜장"이라고 소심하게 답했고, 이때 제작진은 바로 짜장 라면을 끓이라고 지시했다.

강호동은 급히 주방으로 가 짜장 라면 끓이기에 돌입했다. 강호동은 '아는 형님'에서 이연복 셰프가 알려줬던 레시피를 떠올리며 짜장 라면을 끓였다. 면 하나에 스프 두 개. 여기에 양파를 넣으면 양파가 물을 생성하면서 간을 맞추게 된다. 또한 돼지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으면 더욱 맛을 높일 수 있다는 것.

강호동은 "비주얼은 내가 딱 바라던 대로 나왔습니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으로 짜장 라면을 가져갔다. 맛을 본 강호동은 "눈부셔"라며 그릇을 멀리 밀었다. 너무 눈이 부셔서 가까이 할 수 없다는 것처럼.

강호동은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면 진짜 눈부신 맛입니다"라며 "진짜 이거는 집에서 꼭 해보세요. 면 하나에 스프 두 개의 호사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과감하게"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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