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사랑을싣고' 슬리피, 60만원 올드카 공개..바람빠진 타이어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17 20:04 / 조회 :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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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슬리피가 올드카의 바람 빠진 타이어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래퍼 슬리피가 출연해 과거의 인연을 찾는 의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슬리피는 현재는 단종된 올드카를 타고 등장했다. 얼마 전 회사를 나와 홀로서기에 나선 슬리피는 "혼자서 로드 매니저, 경리 등을 전부 다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슬리피는 "이제 회사랑 안 나눠도 되니까 (수입이) 두 배지"라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용만은 "본인도 놀랐나 봐요. 두 배여서"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슬리피는 "엄청 짜릿해요. 10년 동안 거의 없었어서 너무 행복해요"라고 답했다.

김용만은 슬리피의 올드카를 보면서 "진짜 오랜만에 본다"고 감탄했다. 슬리피는 "1995년식"이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슬리피는 해당 차를 60만 원에 구매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슬리피의 올드카는 타이어가 펑크나 바람이 빠져있고, 군데군데 성치 않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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