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첫 게스트 박중훈 진행본능..이특 "MC 노리냐"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1.17 20:04 / 조회 :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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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음악예능프로그램 '너목보7' 방송화면 캡쳐


'너목보7'에서 배우 박중훈이 진행본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엠넷 음악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이하 너목보7)에서는 첫 초대스타로 박중훈이 등장해 진행본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중훈은 영화 '라디오스타'의 OST인 '비와 당신'을 립싱크로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2020년 올해 웃는 일 좋은 일 많았으면 좋겠다"며 새해인사를 건넸다.

박중훈은 "제가 너목보에 나오다니, 소름이 확 끼친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섭외오니 주위에서 무조건 나가라고, 같이 즐기라고 조언을 해줬다. 음치에게도 격려의 상금, 실력자에게도 음원발매의 기회를 준다는 게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였다.

박중훈은 스튜디오 한쪽 구석에 있는 '럭키박스'에 대해 언급하며 MC본능을 발휘했다. 그는 "자신이 최종 실력자를 맞힐 경우 럭키박스의 선물이 방청객에게 간다"는 룰을 설명한 후 "저에게 많은 기를 넣어달라"며 방청객에게 호응을 유도했다.


이에 MC 이특은 "'너목보8'의 MC를 노리는 거 아니냐"며 그의 진행능력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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