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강가 효과’ 본 모리뉴, 이번엔 17세 말라치 월콧 합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17 18:07 / 조회 :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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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또 한 명의 깜짝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예상치 못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바로 리그 출전 경험이 없는 20세 자펫 탕강가의 선발 결정이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탕강가는 적극적인 수비와 과감한 전진 드리블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팀 패배에도 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탕강가는 기세를 몰아 영국축구협회(FA)컵 3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재경기에도 선발로 나섰다. 이번에도 자신의 강점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탕강가 효과에 매료됐던 것일까. 모리뉴 감독은 또 한 명의 신예 선수와 1군 훈련을 함께했다. 주인공은 17세의 중앙 수비수 말라치 월콧.

‘풋볼 런던’은 17일 “토트넘은 이번에 합류한 제드슨 페르난데스가 함께하는 훈련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날카로운 눈썰미를 가진 일부 팬들은 페르난데스 옆에서 훈련하는 아카데미 선수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월콧이 자펫 탕강가, 데니스 커킨, 올리버 스킵 등과 함께 1군 팀 훈련에 합류했다”라며 어린 선수들의 훈련 합류 소식을 전했다.

월콧은 올 시즌 토트넘의 U-18, U-21, U-23 팀을 오가며 뛰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착실하게 경험을 쌓고 있다.

‘풋볼 런던’은 “커킨이 최근 1군 훈련에 합류한 뒤 FA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월콧 역시 확실한 무언가를 보여주며 모리뉴 감독의 시선을 잡았을 것이다”라며 월콧의 성장 가능성을 점쳤다.

이어 “모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탕강가와 커킨이 기회를 받은 것처럼 월콧 역시 다음 주자가 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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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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