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걸어요' 설정환, 최윤소에 "이제 당신 없으면 안돼"[★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16 21:23 / 조회 :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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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캡처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설정환이 최윤소가 이별을 고하자 끝내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여원은 봉천동에게 이별을 고했다. 강여원은 "팀장님 만나기 전에 저한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다 이겨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자신 없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봉천동은 강여원의 어깨를 붙잡으며 "이러지 마요 여원 씨. 저 여원 씨 상황 모르고 시작한 거 아닙니다. 제가 옆에 있잖아요. 무슨 일 때문에 갑자기 마음이 바뀌신 건데요? 혼자 마음 아파하지 말고 저한테 말해줘요. 같이 헤쳐나가기로 했잖아요"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강여원은 봉천동의 손을 뿌리치며 "저 원래 자리로 돌아가야 될 것 같아요. 죄송해요. 전 이미 마음 정했어요"라며 뒤돌아서 걸음을 옮겼다.

이후 강여원은 김지훈(심지호 분)을 찾아가 부서를 옮기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김지훈은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했고, 강여원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대외협력팀 말고 어디든 좋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훈은 "혹시 봉 팀장 때문입니까? 인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당장 옮기는 건 어렵고, 정직원으로 전환되시면 다른 부서로 발령 고려해보겠습니다"라며 강여원을 배려했다.

강여원은 그렇게 정리를 한 뒤 황수지(정유민 분)에게 전화를 걸어 "저 팀장님하고 정리했어요. 그러니까 다신 저희 집 찾아오지 말아주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황수지는 "내가 그 후줄근한 식당에 왜 가요? 걱정 마요"라며 미소 지었다.

봉천동은 강여원이 부서를 옮기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강여원을 다시 한 번 붙잡기 위해 나섰다. 봉천동은 "나 이대로 여원 씨 못 보내요.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내가 당신 없으면 안된다고"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강여원은 그런 그를 두고 힘겹게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김지훈이 하나음료 후계자라는 기사가 나갔다. 이에 회사는 떠들썩해졌다. 봉천동은 김지훈에 축하한다는 말을 건넸다.

이때 황수지가 등장했다. 황수지는 봉천동에 "기사 봤죠? 당장 내려요. 말도 안되는 소리니까"라고 말했다. 김지훈은 "사장님도 허락하셨어"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황수지는 "아빠 허락이 뭐? 당사자가 싫다는데. 오해하지 말고 당장 기사 내려요"라며 봉천동이 혹시 오해할까 걱정했다.

김지훈은 봉천동을 먼저 내보낸 뒤 황수지를 달래려 했다. 그러나 황수지는 "도대체 나한테 왜그래?"라고 소리쳤다. 이에 김지훈은 "널 사랑하니까. 사랑한다고 내가 널"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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