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터진 '레알 7번→24번' 마리아노, 259억에 벤피카행 유력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16 11:04 / 조회 :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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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마리아노 디아스(26)가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할 전망이다.


포르투갈 ‘오 조고’는 15일 “벤피카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라울 데 토마스를 에스파뇰로 보냈다. 공격 강화를 위해 마리아노 획득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벤피카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임대로 마리아노를 품은 후 여름에 완전 영입하길 희망한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59억 원)”라며 곧 새 둥지를 틀 것으로 내다봤다.

레알은 2018년 8월 올림피크 리옹으로부터 마리아노를 재영입했다. 당시 이적료로 2,150만 유로(278억 원)를 썼다. 리옹 시절 두 시즌 동안 45경기 21골 6도움을 올렸다. 때문에 기대가 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No.7을 물려받았지만, 기대는 금세 실망으로 변했다. 급기야 이번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도 7번에서 24번으로 바꿔 달았다. 리그 출전이 전무하다. 이제 나이도 찼고, 레알에서 입지도 잃었다. 이런 가운데 벤피카가 손을 내밀었다. 양 팀 모두 '윈윈'이다. 때문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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