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손흥민, 평점 6.3점... 라멜라 8.2점 최고점! [英매체]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1.15 06:57 / 조회 :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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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선발 출전 대신 교체로 투입된 손흥민(28)이 평점 6.3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미들즈브러와 2019~2020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오는 26일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로 FA컵 4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첼시전서 퇴장을 당하며 3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었던 손흥민은 이날 교체로 나섰다. 지난 5일 미들즈브러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징계서 돌아왔던 손흥민은 이날은 벤치서 출격 명령을 기다렸다.

2-0으로 앞선 후반 16분 루카스 모우라를 대신해 경기장에 들어간 손흥민은 후반 20분 우측에서 날카로운 측면 돌파를 시도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후반 33분에도 손흥민은 왼발 슈팅을 시도해봤지만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코너킥이 됐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자페 탕강가의 크로스를 아쉽게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이밖에 에릭 라멜라가 8.2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점 이었고, 지오바니 로 셀소가 7.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해리 윙크스가 7.5점, 탕강가는 7.4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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