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인터밀란과 개인 합의... 이적료 협상 남았다 [英매체]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1.10 22:43 / 조회 : 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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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이적이 임박한 첼시의 올리비에 지루. /AFPBBNews=뉴스1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34)의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 이적이 임박했다. 개인 합의가 끝났다. 이적료 협상만 남았다.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올리비에 지루와 인터밀란의 1월 이적에 대한 합의가 끝났다. 지루는 오는 여름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이적료만 정해지면 된다. 이쪽은 아직이다"라고 전했다.

지루는 최근 첼시에서 입지가 크게 줄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 챔피언스리그에서 1경기 출전한 것이 전부다. 골도, 어시스트도 없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골, 유로파리그에서 11골을 넣었음을 감안하면, 비중이 크게 줄었다.

이에 이적을 추진했다. 행선지는 인터밀란이다. 인터밀란은 올 시즌 세리에A에서 유벤투스와 치열한 우승 다툼을 펼치고 있다. 18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유벤투스와 승점은 같고(45점), 득실차에서 앞선 1위다.

우승을 위해 공격력 보강을 추진했고, 레이더망에 첼시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지루가 걸렸다. 협상이 진행됐고, 개인 합의는 끝났다. 2년 반 계약이다.

지루가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경우, 커리어 처음으로 세리에A에서 뛰게 된다. 동시에 첼시 감독이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회하게 된다.

관건은 이적료다. 첼시는 800만~1000만 유로(약 103억~129억원)를 원한다. 인터밀란은 500만 유로(약 64억원)를 생각하고 있다. 차이가 제법 된다. 자칫 이적료 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모든 것이 무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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