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개인 SNS 개설..엑스원 해체 후 첫 행보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1.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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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우석 인스타그램


그룹 업텐션 멤버 김우석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해체 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김우석은 10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첫 게시물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김우석입니다. 보고싶어서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자신의 셀카. 사진 속 김우석은 흰 패딩을 입고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김우석은 지난 6일 엑스원 해체 이후 곧바로 개인 SNS를 개설,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그의 계정은 개설 약 1시간 만에 1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김우석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최종 2위를 기록, 엑스원 멤버로 선발됐다. 하지만 엑스원은 프로그램이 조작 논란에 휩싸여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고, 지난 6일 각 소속사 간 논의 끝에 해체됐다.

김우석은 7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엑스원을 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다수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한 때는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꿈이 아니게 되었을 때는 여러분들이 옆에 있었다"며 해체 심경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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