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 나영석PD "이서진·이승기 섭외? 덜 미안한 사람"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1.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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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사진=tvN


나영석PD가 '금요일 금요일 밤에' 출연자의 섭외 기준을 "덜 미안할 사람"이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룸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TJ는 이승기, 홍진경, 김상욱 교수, 양정무 교수, 은지원, 송민호, 장도연, 이서진, 박지윤 아나운서, 한준희 축구 해설가가 10인 6색의 코너를 만들며 앞서 나PD와 호흡을 맞췄던 이들이 대거 출연한다.

나PD는 "새로운 시도이다 보니 잘 안 될 가능성도 생각했다. 가능하면 덜 미안하게 친한 사람들 위주로 연락을 드렸다"며 웃었다.

이어 "이승기 씨는 전국민이 다 아는 분이 성실하게 공장에서 다가가는 모습이 필요해 섭외했다. 이승기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았다"고 밝혔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공장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쇼트 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예능.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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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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