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 장은정PD "15분 콘텐츠, 촬영 시간 단축"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1.10 14:30 / 조회 :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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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정PD /사진=tvN


장은정PD가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간략한 촬영 환경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룸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장은정PD는 "제작진이나 출연자들이 15분 콘텐츠를 만들어 본 적이 없었지만 촬영 시간이 단축됐다. 첫 촬영 이후부터 가볍게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청률에 대한 부담이 없냐는 질문엔 "우리 프로그램은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나영석PD는 "(시청률) 걱정도 된다. 그래도 이런 걸 한 번 해 봐야 시청자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 지 알 것 같다. 혼란스러워 할 시청자들도 있겠지만 '이 프로그램이 다양한 걸 보여줘서 좋다'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하는 실험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공장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쇼트 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예능.

이승기, 홍진경, 김상욱 교수, 양정무 교수, 은지원, 송민호, 장도연, 이서진, 박지윤 아나운서, 한준희 축구 해설가가 10인 6색의 코너를 만든다.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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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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