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불리고파"..'미스터트롯' 천명훈, 눈물로 전한 진심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20.01.10 10:44 / 조회 :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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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에서 가수 천명훈이 보인 진심에 응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는 가수 천명훈이 등장했다. 아이돌 부 고령자이자 마지막 참가자로 등장한 천명훈은 대기 내내 긴장하던 모습과 달리 무대에 오르며 밝게 웃었다.

천명훈은 "부담 보이는 잊어 달라. 1세대 한류 스타 NRG 보컬 싱어송라이터 천명훈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데뷔 때보다 열심히 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예능인으로 생각했다면 이제는 가수 천명훈으로 불리고 싶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천명훈은 '황진이'를 선곡해 뛰어난 무대 매너를 선보였지만 결과는 13명 중 12명의 하트를 받으며 '올하트'에 실패, 예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천명훈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출연자로 등장한다고 했을 때 재밌게만 무대를 꾸미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 편견에 맞서 싸운 후의 마음이 궁감하다"며 천명훈의 소감을 물었다.

천명훈은 "그 점이 너무 아쉽다. 연습한 대로 안 나오면 너무나 속상하다. 120%로 연습을 해야 100%가 나올까 말까인데 내가 그 부분을 못한 것 같아서 지금 너무 아쉽다"며 눈물을 보였다. 천명훈의 진정성 어린 모습에 마스터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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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부 추가 합격자 회의를 거친 후 결정된 합격자는 최정훈과 천명훈 두 사람. 천명훈은 이름이 호명된 후 "감사하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천명훈은 아이돌부 탈락자들에게 "미안하다. 너무 부끄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같은 천명훈의 진정성에 방송 이후 천명훈을 응원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천명훈의 개인 SNS에 "방송 보면서 함께 울컥했다", "진심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다", "진심에 감동받았다. 응원하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앞으로 펼쳐질 천명훈의 본선 무대를 응원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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